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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pick] "학교도 학원도 1·2등급만 챙겨"...미국엔 '낙오 학생 방지법' 外 / YTN

2019-04-02 5 Dailymotion

매일 아침 신문에서 관심 있는 기사를 앵커가 직접 골라 전해드리는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중앙일보 <br />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,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학교와 학원의 교육과정이 주로 내신 1~2 등급의 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하위권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소외당하고 진학정보도 얻기 힘든 게 현실이다 보니 공부를 포기하는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사교육을 통한 선행학습 시기가 유치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아이들 간의 학력 격차가 초등학교 때부터 발생하고, 한번 격차가 벌어지면 좀처럼 따라잡기 어려워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어떨까요? 미국에서는 2002년 낙오 학생 방지법을 도입했는데요, 모든 학생이 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공개하는 데다가 학력이 계속 향상되지 않는 학교는 교장이나 교사를 해임하고 심지어 폐교까지 할 수 있는 강력한 법으로 국가 차원에서 학력 저하를 방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. 동아일보 <br />1인 가구가 늘면서 배달음식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. 하지만 귀찮다는 핑계로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배달음식 쓰레기와 전쟁을 벌이는 곳이 많다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1월 한 달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이용 건수가 650만 회를 넘을 정도로 배달 음식 주문은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먹고 난 뒤 남은 음식이나 국물을 제대로 분리수거 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. <br /> <br />악취는 물론 국물이 흘러내려 주변을 더럽히는 경우가 많아 1인 가구가 밀집한 원룸이나 오피스텔 경비원들은 매일 쓰레기 재분류에 지친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고문구도 써 붙여 봤지만 소용이 없어 아예 다 먹은 용기를 지정된 장소에 내놓기만 하라고 당부하는 곳도 있다네요. <br /> <br />3. 한국일보 <br />얼마 전 할담비라는 별명을 얻은 지병수 씨의 사연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, 요즘 젊은 층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노년들이 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배우 강부자 씨는 K리그 선수 등번호까지 외우는 '축구 마니아'로, 배우 이덕화 씨는 터프함의 상징이었던 예전 이미지를 벗고 음식을 만들고 뜨개질을 배우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버 유튜버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박막례 씨는 지난해 세계적인 IT기업 구글 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021031073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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